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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덧쿠씨

F1 덕후

 

 모 카페에 올리다가 여기도 올림.ㅠㅠ
내가 정리했는데!!!!!!!!!!!!!!!!!!!!!!!!!
올린건 다른 사람들이라도!!!!!!!!!!!!!!!!ㅠㅠ
내가 편집했는데!!!!!!!!!!!!!!!!!!!!!!!!!!!!!!!

 

 

벨기에 서킷!

 

이 서킷은 많은 특징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

1.  F1 캘린더에서 가장 긴 써킷 이라는 점(그래서 결승 레이스도 44랩만을 돕니다.)

2. 초고속 써킷이면서 긴 직선 구간이 많고 고속 코너 역시 많은 써킷이라는 점.

3. 계곡에 위치한 관계로 써킷의 고저차가 심하고 오르막 내리막의 변화가 눈에 띄는 써킷이라는 점.

4. 계곡에서의 돌발적인 날씨 변화가 레이스에 변수로 작용하는 써킷이라는 점.

5. 무엇보다 추월포인트가 많아 비교적 추월이 용이한 서킷이라는 점.

등을 그 특징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스파와 같이 긴 직선구간과 오르막이 있는 초고속 서킷에서는 높은 다운포스 세팅보다는 강한 엔진 출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전반기 압도적인 다운포스를 과시하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였던 레드불이라지만 엔진파워에선 맥라렌과 페라리에 비해 핸디캡이 있는 상황에서 어떤 레이스가 펼쳐질 지 기대가 됩니다.

 

 

 

 

이태리 몬짜 서킷!

 

몬짜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북쪽에 위치한 써킷으로 1922년 개장한 이래, 60년의 F1 역사 동안 59번의 이탈리아 GP를 유치한 유서깊은 서킷입니다. 이탈리아의 페라리를 열렬히 지지하는 F1 팬들로 인해 열광적이라는 느낌을 주는 곳이죠.

 

이 서킷의 특징적인 점을 꼽자면
1. 지난번 스파보다도 빠른 F1의 최고속 서킷(평균시속 250km이상, 최고시속 350km이상)
2. 극도로 간단한 써킷의 레이아웃(그림에서 보이듯이 고저차도 거의 없고 코너도 단 11개)
3. 위의 특징으로 인해 다운포스가 거의 필요없고 강한 엔진출력이 요구됨
4. 다운포스가 낮은 세팅으로 인해 그립이 충분치 않아 언더스티어의 위험이 있음
5. 몇 개의 추월포인트가 존재하지만 전반적으로 추월이 상당히 어려운 써킷

 

*혹시나 해서 추가정보 : 다운포스는 차를 지면으로 누르는 힘을 말하는데 다운포스가 높으면 타이어의 그립이 좋아지고 이는 코너링 스피드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다운포스를 극대화하면 공기저항이 커져 직선주로에서 최고속도를 내는 데는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극단적으로 다운포스가 낮은 세팅으로 차들의 직선스피드 경쟁이 중요한 몬짜에서는 아무래도 강한 다운포스의 힘으로 그동안 승승장구했던 레드불 팀의 고전이 예상됩니다. 반면 엔진출력이 좋고 F-duct를 잘 활용하는 페라리, 맥라랜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후의 높은 다운포스가 필요한 써킷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할 맥라렌과 홈써킷에서의 우승으로 챔피언쉽을 향한 마지막 불씨를 살리려는 페라리간의 치열한 우승 경쟁, 레드불이 포인트 손실을 얼마나 최소화 하느냐가 관전 포인트 입니다.

 

 

 

 

 싱가포르 서킷!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써킷은 2008년 처음으로 F1 그랑프리를 유치한 이래 올해로 3번째 그랑프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서킷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올 시즌 F1 캘린더에서 유일한 야간 레이스가 펼쳐지는 써킷이자 유일한 반 시계방향 시가지 서킷.
2. 코너의 수가 많고 레이아웃이 굉장히 복잡한 써킷(코너 개수비교 : 지난 14라운드의 몬짜 11개,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 23개)
3. 모나코에 이어 두 번째로 느린 초저속 써킷
4. 엔진 출력의 영향이 적은 대신 높은 다운포스 세팅이 필요함.(14라운드 몬짜와 반대)
5. 사고의 발생이나 세이프티카의 등장 가능성이 높음.
6. 몇 개의 추월포인트가 존재하지만 전반적으로 추월이 굉장히 힘든 서킷.

 

※특징적인 코너 : 턴 10(“싱가폴 슬링”이라고도 불림)
왼쪽, 오른쪽, 왼쪽으로 조금씩 방향을 전환하는 일종의 복합 시케인. 연석 공략이 상당히 까다롭고 실수를 하면 연석을 타고 올라가거나 해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 연습 세션에서도 수틸이 연석을 타고 올라가 떨어지면서 왼쪽 프론트 서스팬션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구간이 턴10, 연습 세션때 두 번째 연석을 타고 올라 날아오르는 수틸의 모습

 

 

 마리나 베이는 복잡한 레이아웃에 저속 코너가 많은 대신 그다지 긴 직선 구간이 없기 때문에 높은 다운포스 세팅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죠. 높은 다운포스 세팅으로 인해 머신들의 리어 디퓨저가 곳곳에서 트랙 바닥에 긁히면서 스파크를 일으키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이런 높은 다운포스 세팅은 상당한 와류를 만들어내고 이 와류는 뒤따르는 차량의 진행을 크게 방해하는데, 이것이 마리나 베이에서 추월이 힘든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 중 가장 큰 추월 포인트는 7번 코너, 그리고 1번, 14번 코너가 그나마 추월이 일어나기 용이한 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서킷

 

 

1. 고속 써킷

☞4개의 가속구간이 존재하고 평균시속은 220km 정도. 몬짜만큼은 아니지만 스파나 실버스톤 정도의 고속 서킷임.

2. 개성이 분명한 코너들이 잘 조합된 서킷

☞턴4~6의 S 커브/ 턴7의 던롭 커브/ 턴8~9의 데그너 커브/ 턴 13~14의 스푼 커브/ 턴 15의 130R 등 드라이버나 머신을 시험하는 까다롭고 특징적인 코너들이 있음.(그림에 초록색 원으로 표시된 코너들이 주요 코너들임)

3. 대부분의 런오프가 그래블(자갈)로 구성됨

☞그냥도 공략이 까다로운 코너들인데 코스아웃할 경우 상당한 타임로스나 심하면 리타이어의 위험도 있음.

4. 오르막과 긴 직선구간을 위한 엔진 출력, 중저속 코너 구간을 위한 높은 다운포스, 고속 코너를 위한 밸런스까지 머신의 모든 퍼포먼스가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서킷.

5. 높은 G포스가 발생함으로 인해서 드라이버의 목에 상당한 부담이 가는 서킷.

 

※주요 추월 포인트

1. 턴1~2의 복합코너(그림에 "First Curve" 라고 표시된 구간)

☞고속 코너에서 중저속 코너가 바로 이어지면서 머신 컨트롤이 까다로움. 주로 백스트레치에서 슬립스트림을 하고 턴1에 들어가면서 추월이 이루어짐.

2. 턴11의 헤어핀 커브(그림에 "Hairpin"이라고 표시된 구간)

☞가속구간 이후 나타나는 내리막의 헤어핀은 강한 브레이킹과 방향전환을 요구하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실수 유발할 가능성 있고 앞선 차량의 실수는 추월로 이어짐.

3. 턴16~17의 시케인(그림에 "Casio Triangle"이라고 표시된 구간)

☞300 km/h 이상의 고속 구간에서 90 km/h 이하로 감속하면서 만나는 시케인으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추월이 일어남.

 

 

 

 

 

 

그리고 승리의 영암서킷!!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퓨전 서킷 이라 불리긔 ㅋㅋㅋㅋㅋㅋ

 

 

마스터 플랜 사진밖에없긔 ㅠㅠ

 

 

 

 

 

부지만 무려 !! 56만평 !! 인근 시설까지 포함하면 무려.. 130만평이다 !!!!!

서킷의 총 길이는 5.6km 다 !! 숫자만 말해서 감이 잘 안온다면 ..

아시아 지역 F1 서킷 가운데 최장 거리 이고,

전세계 모~~~~~~든 서킷을 통틀어서도 이탈리아 몬자 서킷과 겨우 0.19km밖에

차이나지 않는 세계 2위권 규모!!

게다가 스트레이트 구간이 제일 길긔! 이거슨 절정의 스피드를 맛볼수 있다는 것이긔!!

게다가 이 서킷은 반시계방향으로 설계되어있긔

세계 거의 대부분의 서킷은 시계방향이다.

세계적으로도 반시계방향 서킷은 터키, 브라질 등 손에 꼽을 정도

파일럿들이 보통 시계방향 서킷에 익숙해져있어서! 이것역시 하나의 도전일 것이란 말이긔!! 뙇!

& 바다가 보이는 서킷!!

 

 

18개의 코너가 배치되어 있고 3개의 고속구간이 있긔!

코너 중 3번 코너가 가장 낮은 속도 (65km/h) 8번 코너가 가장 높은 속도 (235km/h)를 낼 것이라 예상하긔

연속 코너 구간 좀 많긔!

세 번째 직선 코스를 끝냄과 동시에 4번과 5번, 6번 코너가 연속으로 등장하며, 피니시 라인을 앞두고는 15번부터 18번까지 연속 코너!!!!!!!!!!!!!!!!!!!!!!!

특히 저 15~18번 코너 구간이 실수 할 여지가 많은 구간이라!! 승패가 갈리는 구간이기도 하긔!

 

영암 서킷은 F1 서킷 설계의 일인자로 불리는 독일 헤르만 틸케(52)가 설계했긔!!!

90년대 이후 새로 건립된 모든 F1 서킷은 모두 그의 손을 거쳤다긔!!!!!!!!!

서킷을 설계할 때 한국의 미를 더했다고 하긔!!

대표적 건축물인 메인 그랜드스탠드의 지붕은 한옥의 처마 선을 닮게!!!!!!!!!!!!!!!!!!!!!!!

 

아무튼 기대되지 않긔?!!!

토렌트사이트에서 보다가.. 서킷별로 정리가 돼 있어서..

하지만 영암 서킷은 제가 정리했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뭐 인터넷에서 찾은 것 이지만..

 

 

 

+ 쩌리의 이야기 (주의 : 주워들은거라 아닐 수도 있음)

 블존에 올린거 다시 가져왔긔

 

 

일단 f1이 천문학적인 액수가 드는 경기라는 것은 다들 아실거라 믿긔 ㅋㅋ

 그래서 차도 '머신' 이잖냐긔

f1 드라이버라고 하지도 않고 '파일럿'이라고 부르고

 

f1에 올라오기 이전에 아래단계부터 차근차근 밟아서야 슈퍼  라이센스를 딸 수 있긔

 

참고로 f1에 올라오기 위해 거쳐야하는 순서는

카트 -> f1800 -> f3 요 순서라긔

 

슈마허는 카트를 4살땐가 했다고 하는데 집이 잘 사는 편이 아니었다고 하긔

어머님이 카트 경기장 주변에서 장사를 하시고 뭐 그랬나?ㅠㅠ 암튼 슈마허 부모님도 고생 많이 하셨긔.ㅠ.ㅠ

카트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이면 f1800으로 여기서 또 실력을 보이면 f3으로, 이런 식의 진급을 한다긔.....

참고로 슈퍼라이센스 비용은 1만 400유로라긔. 여기서 경기에서 이기면 얻는 포인트에 따라 또 돈을 더 내야하긔.

08년도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낸 비용은..

3억 9천 5백만원. 거의 4억 가까이 되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담은 접어두고, 슈퍼라이센스는 지금 현재 전세계 24명의 선수들만 가지고 있긔.

 즉 f1을 출전 할 수 있는 선수들이 24명이라느 것이닭!!!!!!!!!!!!!!!!!!!!!1 뙇!!!!!!!!!!

실력 있어도 돈 없으면 못 나가고 돈 있어도 실력없으면 못 나가는

그야 말로 돈지랄과 천재들의 결합이긔!!!!!!!!!!!!!!!!!!!!!!!!!!!! 뙇!!!!!!!!!

 

 

이제 대충 설명은 접어두고 ㅋㅋ (저것만 적어도 어떤 돈지랄들인지 보일것이라 믿긔)

 

f1팀들이 어떻게 경기에 임하는지 말씀드리겠긔

f1에서 중요한것은 일단 머신이긔

머신 연구를 좀 쉬면 바로 다음해 성적에 '연구를 좀 놀았네'하는 것이 반영돼서

미친듯이 연구를 해야한다긔 ㅋㅋ

더 웃긴것은 윙쪽에서 어떤 발전을 얻어서 성적이 좋게 나오지라?

상대팀에서 미친듯이 원인을 찾아서 ㅋㅋ 따라하는게 아니라

원인을 찾아서 그걸 위원회에 말하긔 ㅋㅋ 그러면 금ㅋ지ㅋ

 

예전에 슈마허였나? 암튼 독보적으로 1등을 계속 차지했던 선수가 있었긔

그러니까 결국 ㅋㅋㅋ 상대팀들이 타이어 교체 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이 타이어 교체 금지안에는 스피드를 좀 낮춰서 안정성을 얻으려는.. 노력도 있었긔

속도가 너무 빠르니까!

타이어가 물러야 마찰력이 적어지는데, 타이어 교체 금지가 되면 딱딱한 소재를 쓸 수 밖에 없다긔

그럼 마찰력이 높아지고! 그러면!! 속도가 줄어들고!! ㅋㅋ ㅋ

참고로 ㅋㅋ f1 모든 금지안들을 풀면 정말 미친 속도가 나올것이라고 말하긔 ㅋㅋ

 

타이어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이번해에는 트레드(무늬)없는 슬릭 타이어 쓸 수 있긔 ㅋㅋ

이 타이어역시 속도를 낮추기 위해 사용이 금지 됐었긔 ㅋㅋ

f1에서 미리 자동차 공회전이라고 하지라? 윙윙하는 워밍업! 이거 타이어 온도를 높이기 위함이긔

온도가 좀 높아야 저 타이어 능력이 배가되기때문이긔 ㅋㅋ

  

이번 영암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 할 '비'에선 이 타이어 안 쓰긔

우리가 보는 트레드 있는 타이어를 쓰긔 ㅋㅋ

 

참!! f1 타이어들은 공기 안 들어가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고무긔 올고무 ㅋㅋ

 

f1에서 이번에는 타이어 교체 1번만 가능하다고 했던가? 그렇긔

타이어 교체 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초안에 모든것이 이뤄지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비소하면 잘되게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모든 사람들이 있지 못하는 드라이버가 있긔

아일톤 세나!

94년 경기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긔

그렇지만 정말 천재적인 드라이버였긔..

 슈마허가 조그ㅁ 안쓰러운것이 황제칭호를 얻었을때에도

세나에겐 필적하지 못한다는 평이 많았었긔 ㅠㅠ

 슈마허는 혼자 독보적이었지만, 세나는 그와 비슷한 라이벌이 많던 상황에서 언제나 1위였긔.

 빗속에서 하는 드라이빙은 세나를 따라 올 사람이 없다! 하는 평도 있긔.

 시간나시면 세나 드라이빙영상 보시라긔 ㅠㅠ

왜 천재라고 하는지 알게 되실거긔 ㅋㅋ

 

 

머신 내용도 살짝 추가하겠긔 ㅋㅋ

 

 

 

여기 사진에 머신의 과학적인 부분이 많이 보이지라?

중요한것은 다운포스!

저 위에 서킷 설명에서도 나온 다운포스는 말 그대로 아래로 누르는 힘이긔

혹시 일반 차로 150 넘게 밟은 적 있으시긔?

그럴 때 차체가 좀 흔들린다긔.

 

그러니까 다운포스가 약한 차로 달리면 차가 날아가는 느낌? 흔들리고 .. 뭐 그런 느낌이라면

다운 포스가 강한 차로 달리면 차가 지면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들긔

 

 다운포스가 강하면 코너링에 좋지만 주행에 속도내기가 별로긔 ㅋㅋ

그래서 주행중에 윙조절을 통해서 다운포스를 조절하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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